나의, 나만의 이야기. 깨지기쉬운 위조거울의 자기비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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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이 형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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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이형 싸이

by FakeNvy | 2008/07/14 22:08 | 트랙백 | 덧글(0)
개신교는 스펙이 참 넓어요




이순신은 악마새끼, 임진왜란은 사탄을 죽이기 위한 성전      -> 이래도 개신교.



아브라함? 여호수아? 다윗?     먼가여? 먹는건가여?
예수 안믿으면 닥치고 지옥이거든여? ㄳㄳ                         -> 이것도 역시 개신교.



십쇼키들이 침례가 무슨 뜻인지는 아나여?
침례 안받으면 다 세례받은거 아닙니다? 
얼른 지옥으로 꺼져주세여                                              -> 이것도 역시 개신교.


야훼는 먼가여? 전 기독교 신자거든여?
성경은 보셨나여? ㅋㅋㅋㅋㅋ                                          -> 이 "년"도 개신교



"가난은 저주다. 부의 옷을 입어야 한다"                            -> 이 잡것도 개신교





목사의 낚시질에 이리저리 파닥거리는 것들이
어줍잖은 교리 좀 안다고 깝치니깐 금방 밑천이 바닥나잖아.


어짜피 상관없나?
하나님 이름팔아 무엇이든 선포할 수 있는 것들이니.
by FakeNvy | 2008/07/12 22:43 | 트랙백 | 덧글(0)
하지마, 포기하면 편해


신은 전지전능한가? 그리고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준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지전능과 자유의지는 서로 양립할 수 없다.
두가지는 서로 완전히 배치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우선, 갑이라는 전지전능한 존재를 가정하자.
그리고 을이라는 자유의지를 존재를 가정하자.


우선 갑은 전지전능하기에 을이 무엇을 할 지 모두 알고있다.
을이 밥을먹든 노래를 듣든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엄마친구아들을 만나든
모두 부처님 손바닥안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을은 자유의지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을이 무엇을 하든 그 것은 갑의 의지와 마찬가지니까.


반대로 을이 갑의 의지를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엄마친구아들하고 안놀고 몰래 개듣보잡친구와 어울린다면
그건 갑이 전지전능하다는 가정이 거짓이 된다.


결국 어느경우든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이다.
갑이 전지전능하지 않거나
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말과 다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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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나도 왜 자꾸 이리 찌질대는지 모르겠다...

포기하면 편한데.... 그냥 인정하면 돼잖아..

by FakeNvy | 2008/06/25 23:14 | 트랙백 | 덧글(0)
내 어렸을적의 종교



나는 천주교집안에서 자란 모태신앙을 가졌던 사람이다.
태어나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성당에 있었고 그때는 당연히 가야하는 곳으로 알았다.

내가 성당에 가기 싫어했던 이유는 처음에는 단순했다.

우리동네에서는 친구들의 생일잔치를 토요일 오후에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하필 성당미사시간도 토요일 오후였다.

공복제라는 말이 있다.
미사시간 1시간 전후로 음식을 입에대서는 안된다는 룰이다.
뱃속에 거룩하신 주님의 몸이 오실터이니 위장을 깨끗이하라는 말이다.
생일잔치에가면 입에 뭔가를 안댈 수가 없으니 애초에 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이유로 생일잔치에 못가게 된 것이 성당에 대한 첫번째 불만이었다.


누가 그랬던가.
현재에 대한 불만이 자신을 미래로 이끈다고.
불만이 파도가되어, 마음에 울려퍼졌다.
'성당에 안가면 안돼?'


그것이 아마 '나'의 시작이었을 것이다.
'나'와 '하느님'을 구분한 시점.
다른 누구와도 구분되는 오로지 '나'
스스로가 성숙했다고 생각하며 그와 나 사이에 선을 그었다.

이후 나는 서서히 몰래몰래 성당에서 빠지기 시작했다.
중딩때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한 피씨방의 입질이 나를 끌어당긴 이유도 있지만
내 인식을 성당을 '반드시 가야만 하는 곳'에서 '안가도 되는 곳'으로 바꾼건
신의 존재에 대한 의심이 그 첫째라 할 수 밖게 없다.

내가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것도 그 것을 가속화 시킨 듯 했다
역사는 내게 과거에 기록된 텍스트는 믿을 수가 없는 기록,
기록자가 남긴 글은 후세에 보기좋고 듣기좋도록 걸러진 글들이고
철저하게 승자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라는 걸 알려주었다

그것이 바로 절대적 의미의 성서를 깨부셨고
곧장 의심의 화살은 '하느님' 자체에게로 날아갔다


시작은 정말 기초적인 의문이었다.
'하느님은 왜 사탄을 완전히 없애지 않는가'


지금에서야 완전히 자란 성인에 가깝고
편향적인 관점도 많이 사라져서 더이상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렸을적, 반항하던 내가 생각해냈던 답은 정말로 미쳐있었다.

'하느님은 절대선이지만, 절대악이 존재치 않을 경우 그 선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필요악으로써 사탄은 존재해야한다."

어린 나는 어렸을적부터 받은 교육 탓인지 쉽게 하느님을 부정할 수 없었다.
하느님을 절대적 선으로서 믿지는 않았지만,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사춘기의 애들이 곧잘 그러하든 나는 하느님을(아버지를) 나쁜 존재로 매도하기 시작했다.


어짜피 하느님은 모든 것의 원천. 곧 사탄도 하느님이 원류다.
모든 악행은 곧 하느님의 악행.
전지(全知)라 하였으나 알고도 못막지 못했으니 그 것이 첫번째 죄요
전능(全能)이라 일컳는 능력이니 할수있음에도 막지 않아 둘째로 죄라
이로서 하느님은 내 안에서 완전히 폐기되었다.


그 후로 나는 군대에 왔고, 만들어진 신을 읽었고 무신론자가 되었다.

by 한울링 | 2008/06/23 20:07 | 트랙백 | 덧글(0)
한울.

한울.

천도교에서 하늘을 이르고
동시에 우주의 본체를 일컫는 말이다

순 우리말로 큰 울타리
모든 것을 포용하되, 어느 것에도 포용되지 않는 사람...


하지만 난 저렇게 살아오지 못한 것 같다

어떤 것에게도 속해지지 않으려 했던 내 아집은 울타리만 좁혀놓았고
모든 것을 포용하려고했던 내 욕심으로 인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내 안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결국 남을 건 남고 나갈 건 나갔을 뿐 
울타리 안은 처음과 다를게 없었다

처음의 원대한 이상은 실종됬고
지금은 하나라도 그저
안에 있는 걸 지키고
밖에 있는 걸 가져오려고 노력할 뿐....




그래 이게 사는 거겠지.....
누구나 다 어릴 적의 이상은 현실에 부딛혀 스러지는 법
고상한 척 씨부리지만 깨달은건 남들보다 한참 늦은 22세
지금부터라도 죠낸 달리는거다....



p.s. 그런데 이놈의 군생활이 끝나야 달리던가 하지 쉬밞인라민ㅇ라
by 한울링 | 2008/05/30 19:4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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