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만의 이야기. 깨지기쉬운 위조거울의 자기비추기
by FakeN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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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포기하면 편해


신은 전지전능한가? 그리고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준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지전능과 자유의지는 서로 양립할 수 없다.
두가지는 서로 완전히 배치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우선, 갑이라는 전지전능한 존재를 가정하자.
그리고 을이라는 자유의지를 존재를 가정하자.


우선 갑은 전지전능하기에 을이 무엇을 할 지 모두 알고있다.
을이 밥을먹든 노래를 듣든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엄마친구아들을 만나든
모두 부처님 손바닥안이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을은 자유의지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을이 무엇을 하든 그 것은 갑의 의지와 마찬가지니까.


반대로 을이 갑의 의지를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엄마친구아들하고 안놀고 몰래 개듣보잡친구와 어울린다면
그건 갑이 전지전능하다는 가정이 거짓이 된다.


결국 어느경우든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이다.
갑이 전지전능하지 않거나
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말과 다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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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나도 왜 자꾸 이리 찌질대는지 모르겠다...

포기하면 편한데.... 그냥 인정하면 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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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akeNvy | 2008/06/25 23:1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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